시민참여가 돋보인 디자인 감성
2020 서울라이트
DDP LIGHT ON

[ 이슈&톡 2 ]

지난해 100만명 이상 시민의 발길을 이끌어 세계적인 빛 축제로 떠오른 ‘서울라이트’가 10월 30일 온라인 전시로 돌아왔다.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밤 힐링을 선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서울라이트사무국이 들려주는 감상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시민참여가 돋보인 디자인 감성
2020서울라이트

DDP LIGHT ON

이슈&톡 2

지난해 100만명 이상 시민의 발길을 이끌어 세계적인 빛 축제로 떠오른 ‘서울라이트’가 10월 30일 온라인 전시로 돌아왔다.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밤 힐링을 선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서울라이트사무국이 들려주는 감상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DDP LIGHT ON 온라인 전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온라인 전시와 총감독,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감상하세요!

시민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쏘아올리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DDP에서 진행된 ‘DDP LIGHT ON’의 온라인 전시는 팬데믹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희망, 응원의 메시지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돼 10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서울라이트 2019의 메인 아티스트였던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총감독을 맡고, 새롭게 촉망받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콰욜라와 국내 아티스트 이재형이 참여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작년 서울라이트페스티벌을 보신 분이라면 익히 아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이번에는 메인 작가가 아닌 총감독으로 참여해 모든 작품을 디렉팅해 주셨습니다. 콰욜라 작가는 미디어 영상 분야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이드 모네의 작품을 오마쥬 했습니다. 모네가 관찰한 자연의 이미지를 기계의 눈으로 재창조한 작품입니다. 모네의 아날로그적인 그림이 디지털 기술이랑 만나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 거죠. 이재형 작가의 '희망 ; Face of City'은 시민들의 감정 텍스트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표정에 반영한 작품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로 한창 주목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 서울라이트사무국 신현정 국장
해외 아티스트 참여작부터 시민공모 작품까지

2019년 연말행사는 220M 규모로 풀 스케일의 미디어 파사드를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미니 버전으로 선보였다. 작다고 하기에는 그 규모가 45미터에 달하고 빔프로젝트 8대와 스피커 12대의 셋업으로 꽉 찬 구성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유작으로 잘 알려진 DDP 건물은 직선이 아닌 유선형의 유려한 구조로, 벽 자체가 캔버스가 되어 서울 도심의 풍광과 어우러진 작품의 공간감과 입체감은 여전하다. 늦가을 밤의 정취가 담긴 빛축제 영상에서 희망을 되새기고, 깊어진 가을도 만끽할 수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기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시민영웅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감사,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가 이번 전시의 주제입니다. 시민참여 작품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푸른빛 사진과 희망 미소가 담긴 영상을 시민 공모로 모았습니다. 많은 사진들이 모여 푸른 종이학이 하늘로 날갯짓을 해서 날아가는 형상으로 재현했습니다.” - 서울라이트사무국 신현정 국장
가을밤 풍광에 빛과 희망을 싣다

바이럴 이벤트를 통한 시민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지난해 페스티벌의 경우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다소 어렵다” “난해하고 어둡다”는 반응이 더러 있었다면, 올해는 훨씬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이번부터 서울라이트 축제의 실무를 맡았던 신현정 서울라이트 사무국장은 온라인 전시의 관람객들에게 보내는 인사말로 인터뷰를 맺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DDP에 찾아올 수 없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마지막도 따뜻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서울라이트사무국 신현정 국장
   미니 인터뷰
지난해, 100만 명 이상 시민의 발길을 이끌었던 서울라이트가 온라인 전시 ’DDP LIGHT ON‘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서울라이트사무국은 DDP라는 거대하고 매혹적인 캔버스 위를 수놓는 빛의 향연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빛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밝은 등불로 잔잔하게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 서울라이트 김지현선임

<< 디톡 Vol 5 / 2020 >>


서울디자인재단 이야기플랫폼 디톡

서울디자인재단 홍보기획팀에서 만듭니다.
Copyright 2020. KORNERSTONE CREATIVE & funtion. All Rights Reserved.
'디톡'은 크롬브라우져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